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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3

췌장암 초기증상과 검사방법, 생존율은? 췌장은 일종의 소화기관으로 우리 몸에서 3대 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는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장기입니다. 또한 혈당 조절을 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합니다. 췌장의 크기는 약 15cm 정도로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위 뒷편에 위치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술 가능한 췌장암 환자는 10~20% 정도이며, 그 중에서도 10~20%만 완치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췌장암은 '침묵의 암살자'라고 불릴만큼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서 극히 낮은 편입니다. 그 이유는 암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과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①복통 대표적인 췌장암 증상에는 복통과 복부 반대쪽 등으로.. 2021. 6. 30.
소아당뇨 증상과 원인 치료, 완치 가능성은? 대부분 당뇨병 하면 중장년층이 주로 앓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발병 연령이 낮아져 아이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인과 달리 어린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소아당뇨가 있는 어린이는 알맞은 영양 공급과 꾸준한 운동을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아당뇨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은 말 그대로 혈액 속 포도당 수치가 높아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제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으로 분류되는데, 성인의 경우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비율이 높은 반면에 소아는 제 1형 당뇨병 환자의 비율이 90% 정도 차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소아 비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제2형 소아당뇨병.. 2021. 6. 29.
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8가지 평소에 장이 안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 상한 음식을 먹거나 세균, 바이러스에 의해 장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선천적으로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체질 등 장이 안좋은 경우는 다양합니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식과 폭식, 그리고 충분히 씹지 않고 음식물을 삼키는 습관은 장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들입니다. 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설사, 변비, 복부팽만감, 복통, 소화불량 등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장 기능이 떨어지면 특정한 호르몬 분비와 면역계 같은 기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만성피로, 우울증, 피부 트러블 등 장과 연관없어 보이는 신체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8가지를.. 2021. 6. 28.
뇌졸중 전조증상 체크리스트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신체 장애가 함께 나타납니다.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뇌졸중은 3명 중 1명은 사망에 이르고, 다른 1명은 반신마비, 언어장애 같은 후유증이 남는 치명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탈수를 유발하는 무더운 한여름에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매년 국내에는 약 10만여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뇌졸중 원인과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 종류 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증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뇌경색: 뇌혈관이 막힌 상태로 혈관이 좁아져서 막히는 뇌.. 2021. 6. 27.
콩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8가지와 검사 방법 우리 몸의 콩팥은 흔히 몸속 정수기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노폐물을 걸러내는 여과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칼슘, 칼륨, 인과 같은 전해질을 필요에 따라 흡수하거나 배출하고, 산을 중화함으로써 산염기 상태도 정상으로 유지하는 등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수분과 염분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혈압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비타민D를 활성화 함으로써 우리 몸에 칼슘 흡수를 도와 뼈, 심장, 혈관을 튼튼하게 하도록 돕습니다. 우리 몸에서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콩팥에 문제가 생기면 몸속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몸이 붓고, 콩팥 관련 질환과 여러 합병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요즘처럼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여름 날씨에는 콩팥 기능이 급격히 나빠지는 급성 신손상 발생.. 2021. 6. 26.
장염 원인과 증상, 치료 및 예방 방법은? 장염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원인은 다양합니다. 장염은 크게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성 장염'과 염증성 장질환에 의한 '비감염성 장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세균에 의한 감염성 장염 빈도가 높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장염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약 525만명에 달하며, 그 중에서 6~8월에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약 193만명이라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음식이 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장염에 걸리지 않도록 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염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염 원인 장염은 바이러스, 세균, 원충 등에 의한 감염성 장염과 장질환 혹은 약물 복용, 스트레스로.. 2021. 6. 25.
간수치 높을 때 증상과 낮추는법 간은 80% 정도 손상되어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할 만큼 '침묵의 장기'라고 불립니다. 또한 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제 기능을 수행하는데 큰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문득 몸에 이상을 느껴서 병원을 찾을 때에는 이미 질병이 악화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간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간 건강 상태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간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통해서 간수치를 확인하면 됩니다. 오늘은 간수치란 무엇이며, 간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그리고 간수치 낮추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란? 간 세포가 손상되면 그 안에서 AST, ALT라는 효소가 혈액으로 흘러나오는데, 보통 이를 '간수치'라고 합니다. 혈액 속 AST, ALT 효소.. 202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