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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신경통 후유증 원인, 치료방법 대상포진은 대상포진바이러스가 우리 몸 신경 주변에 잠복해 있다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어릴 때 수두를 앓았다면 대부분 평생 면역을 획득하지만, 노화나 면역력 저하 등의 원인으로 잠복된 수두바이러스가 깨어나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상포진 환자는 약 72만명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1.6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외국 보고서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20~50대 사이의 성인에서 1,000명당 2.5명 정도에서 나타나지만, 60세 이상에서는 7.8명 정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실제로 대상포진 환자의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입니다.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원인, 대상포진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은 .. 2021. 7. 17.
무릎 퇴행성관절염 증상과 원인, 치료법 우리 몸에는 자유로운 움직임일 위해서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는 수 많은 관절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관절에는 뼈끼리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물렁뼈라고 일컫는 '연골'이 있습니다. 연골은 질기면서 탄력성을 지니고 있어서 뼈 끼리의 마찰을 줄이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관절과 연골이 점차 닳으면서 뼈와 관절이 쑤시고 붓는 관절염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합니다. 특히 무릎관절은 평생 동안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닳아 없어지면서 관절염이 생기게 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404만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중에서 60대 이상이 8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 2021. 7. 16.
비슷하지만 다른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 여름 장마가 끝나면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오는데, 33℃ 이상의 온도가 2일 이상 지속되면 폭염주의보가 발령됩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 우리 몸에서는 상승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혈액량을 늘려 열기를 방출하고, 땀을 흘려 체온을 낮추는 과정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 우리 몸의 수분과 염분이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어 심한 갈증과 무기력, 어지럼증과 온열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온열 질환에는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는데,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사병 일사병은 몸속 체온이 37~40℃까지 오르면서 약간의 어지러움과 정신 혼란 증상은 있지만 의식은 뚜렷한 상태.. 2021. 7. 15.
코로나 백신 맞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아나필락시스 증상과 원인 2월부터 시작한 코로나 백신 접종은 이제 50대를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백신 물량이 부족해서 사전 예약이 중단된 상태인데, 하루 빨리 백신 물량이 확보되어서 전 국민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예방 접종 후에는 30분간 대기하여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경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 이유는 환자에게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위함입니다. 오늘은 곧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실 분들이 꼭 알아야 할 아나필락시스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아나필락시스란 전신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급격하게 나타나서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벌이나 개미 같은 곤충에 물리거나 음식물이나 약.. 2021. 7. 14.
오다리라 불리는 내반슬 외반슬 원인과 차이, 교정 치료 오다리는 무릎과 무릎사이가 벌어져 동그랗게 휘어 있는 모양을 말하며, 의학 용어로는 '내반슬'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무릎과 무릎사이가 붙고 발목 사이가 벌어져 X자 형태의 모양을 안짱다리, '외반슬'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어린아이는 성장하면서 내반슬과 외반슬을 거쳐 다리가 곧게 펴지는 과정을 거칩니다. 신생아는 태어나면서 내반슬이 나타나며, 생후 1~2년 사이에 다리가 곧게 펴졌다가, 3~4세가 되면 반대로 외반슬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유치원에 들어갈 때 즈음 6~7세가 되면 다리가 다시 정상 모양으로 돌아오는 생리적 변형을 지닙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생리적 변형'이 아닌 '병적인 변형'일 경우에는 그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내반슬, 외반슬 원인과 교정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1. 7. 13.
육종암 증상과 원인, 치료 및 생존율 육종암은 뼈, 근육, 연골, 지방, 혈관 등에 발생하는 종양을 말합니다. 발생 빈도가 낮긴 하지만 뼈는 물론, 지방조직, 팔과 다리의 근육 조직에도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육종암은 크게 뼈에 생기는 '악성 골종양'과 피부, 지방, 근육 등 연부 조직에 생기는 '악성 연부조직 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간암이나 폐암으로부터 뼈로 전이된 암은 육종이 아니라 '전이성 뼈암'이라고 불리며 육종과는 다른 종류의 암으로 구분됩니다. 미국 국제암학회에 따르면 육종암 생존율은 병기에 상관없이 5년 기준으로 66% 정도 된다고 합니다. 물론 암 진행 정도에 따라서 나누면 1~2기는 80% 이상, 3기는 50% 이상, 4기는 10% 미만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육종암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에.. 2021. 7. 12.
맹장염 초기증상과 원인 자가진단 위치 맹장염은 맹장 끝에 충수돌기라고 불리는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정확한 명칭은 '충수염' 혹은 '충수돌기염'입니다. 맹장염은 초기에 진단받으면 복강경 시술 등으로 간단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술하지 않으면 복막염,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를만큼 위험한 병입니다. 급성 충수염은 48시간 이내에 치료가 필수입니다. 만약 맹장염이 악화되서 천공이 발생하거나 급성 복막염으로 발전하면 배를 째는 개복 수술과 장기적인 항생제 치료 등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맹장염 초기증상과 원인, 자가진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 원인 맹장염은 충수돌기의 구멍이 막혀서 발생하게 됩니다. 충수는 길고 가는 관으로 한 부위가 막히면 남은 부위가 완전히 폐쇄되고, 그 안안에 세균이 증식하고 점막층에서 분.. 202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