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11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합니다. 기존에 매달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불편하셨던 분들은 이제 후불로 편하게 교통카드를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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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불 기후동행카드란?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과 일반 구매가 가능한 혁신적인 카드입니다.
-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정액 요금을 내면 월간 대중교통을 마음껏 이용 가능.
- 일반 구매 기능: 기존 신용카드처럼 일반 구매에도 사용 가능.
- 환경을 고려한 정책: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
도입 일정
- 11월 25일: 카드사별 발급 신청 시작.
- 11월 28일: 티머니 홈페이지 등록 가능.
- 11월 30일: 공식 서비스 시작.
참여 카드사는 총 9개로, 신한,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현대, 하나카드가 포함됩니다.
🚍 무제한 대중교통 요금 체계
정액 요금제
-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 가능.
- 말일 기준 요금:
- 30일: 6만2천 원
- 31일: 6만4천 원
- 28일: 5만8천 원
자동 정산 시스템
- 초과 사용 시 혜택: 실제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정액 요금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은 시에서 지원.
- 이용 금액 미달 시: 정액보다 적게 사용하면 실제 이용 금액만 청구.
예시
- 12월 대중교통 요금이 9만 원이라면, 정액 요금인 6만4천 원만 청구되고 초과 금액 2만6천 원은 서울시에서 부담.
- 대중교통 요금이 4만 원일 경우, 실제 이용 요금인 4만 원만 청구.
🤑 청년 할인 혜택
청년 대상자는 매달 정액 요금에서 최대 7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청년 기준: 1984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자.
- 할인 적용 후 요금:
- 30일: 5만5천 원
- 31일: 5만6천770 원
- 28일: 5만1천460 원
후불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반응형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카드사를 통해서 먼저 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후 티머니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실물카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카드등록은 아래 버튼을 누르면 가능합니다.
🚲 따릉이 추가 이용 옵션
- 선택 시 하루당 1천 원이 추가 청구.
- 3일 이상 사용 시 최대 3천 원으로 요금 제한.
- 기존 선불형 따릉이 요금제와 동일한 체계 유지.
⚠️ 주의사항
- 승하차 시 태그 필수: 하차 시 미태그가 2회 이상 누적되면 24시간 대중교통 사용이 중지됩니다.
- 첫 달 정액 요금 계산: 등록한 날을 기준으로 미사용 일수를 제외한 요금이 청구됩니다.
- 예: 12월 15일 등록 시, 정액 6만4천 원에서 미사용 14일(2만8천 원)을 차감한 3만6천 원만 청구.
🌱 친환경 소재 카드 발급
서울시는 향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카드 제작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뿐만 아니라 환경을 고려한 카드 사용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향합니다.
🎯 지금 신청하세요!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카드 발급 신청은 11월 25일부터 가능하며, 티머니 홈페이지 등록을 통해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