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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 초기증상 원인 예방법

by 삼세번 2023. 5. 9.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증상 원인 예방법

목차

    알츠하이머는 치매 질환의 일종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는 현재 의료기술로는 사실상 치료가 불가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거나 진행을 늦추는 방향으로 치료는 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 초기증상을 잘 포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

    알츠하이머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바는 없으나 베타아밀로이드라 불리는 유해 단백질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뇌에 침착되면 뇌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뇌 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 환자는 유전자적 위험 인자에 의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곤 하는데, 예를 들어 가족 중에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구성원이 있다면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노화, 당뇨, 심혈관 질환이 알츠하이머 발병의 위험 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은 기억력 감퇴입니다. 최근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반복해서 묻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더불어 언어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말을 할 때 적절한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는 증상인데, 평소에는 안그랬는데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나 말문이 자주 막힌다면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환자는 시간과 장소, 심지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날짜와 요일은 물론이고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 같은 중요한 날짜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판단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이어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의사 결정을 쉽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리면 우울증, 망각, 수면장애, 성격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몸이 굳고, 보행장애, 대소변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알츠하이머 예방법

    알츠하이머는 치료가 불가하지만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수는 있습니다. 질병 자체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의 인지 기능을 정기적으로 체크하면서 현재 수준에서 더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을 함께 관리해주면 좋습니다. 1주일에 3번 이상 걷는 운동을 하고, 생선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뇌의 활성화를 위해서 독서를 하는 것도 알츠하이머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를 악화시키는 술과 담배는 금하고, 머리에 물리적 충격을 받는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알츠하이머 유발인자가 있는 분들은 정기적 치매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