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한 무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서 무빙 시즌2 공개일이 언제쯤 될지 벌써부터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오늘은 무빙 시즌2가 언제쯤 공개될지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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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드라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채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 비밀을 감춘고 살아가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형 히어로물 드라마입니다. 무려 2억 뷰가 넘는 탄탄한 스토리의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한 드라마이기에 개봉 전 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은 작품입니다. 여기에 디즈니플러스에서 650억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 지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류승룡, 조인성, 한효주, 차태현 등 같은 초호화 캐스팅, 퀄리티 높은 CG 편집, 그리고 총 20부작 히어로물 드라마가 나오게 되었는데요. 무빙은 아래 디즈니플러스에서만 시청 가능합니다.
무빙 시즌1이 성공적으로 공개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생겼는데요.
무빙 16화에서 초능력자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이 가르치는 한 학생으로 등장한 영탁이라는 케릭터 등장이 눈에 후속작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는데요. 그 이유는 영탁은 강풀 작가의 또 다른 웹툰 타이밍에 나오는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빙 시즌2에는 타이밍이라는 웹툰의 등장인물이 콜라보로 함께 나오는게 아닐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빙 시즌1 에피소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난 이후에 한 인터뷰 자리에서 강풀 작가는 무빙 시즌2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하긴 할건데 좀 복잡하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대로라면 시즌2 제작은 할건데 시간이 좀 걸릴것 같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그러면 무빙 시즌2 공개가 늦춰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빙 시즌2 공개일
인터뷰 당시 강풀 작가는 기존의 만화를 먼저 연재할지, 바로 드라마 후속작을 쓸지 고민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곧바로 무빙 시즌2를 만들 계획은 없었던 것이죠.
게다가 웹툰을 보면 웹툰 무빙의 후속작으로 이미 브릿지와 히든이라는 웹툰이 나와있지만, 웹툰 이야기 흐름상 타이밍이라는 작품도 나와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이야기가 너무 방대해져서 더욱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이 이유가 시즌2 개봉일이 늦춰지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강풀 작가의 웹툰을 보신 분들은 어떤 후속작이 나오든 이해가 되겠지만 드라마만 본 시청자들은 다른 작품의 스토리가 나오면 이해가 어려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작품의 세계관과 연결시킬 수 있는지가 후속작 제작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무빙 시즌2 공개일을 기다리는 동안 무빙 세계관과 연관된 웹툰을 미리 보면 작품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데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무빙 웹툰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밍 > 어게인 > 무빙 > 브릿지 > 히든 순으로 보면 무빙 웹툰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무빙 시즌2 천천히 나와도 좋으니 재밌는 스토리로 이어서 개봉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