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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1

맹장염 초기증상과 원인 자가진단 위치 맹장염은 맹장 끝에 충수돌기라고 불리는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정확한 명칭은 '충수염' 혹은 '충수돌기염'입니다. 맹장염은 초기에 진단받으면 복강경 시술 등으로 간단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술하지 않으면 복막염,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를만큼 위험한 병입니다. 급성 충수염은 48시간 이내에 치료가 필수입니다. 만약 맹장염이 악화되서 천공이 발생하거나 급성 복막염으로 발전하면 배를 째는 개복 수술과 장기적인 항생제 치료 등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맹장염 초기증상과 원인, 자가진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 원인 맹장염은 충수돌기의 구멍이 막혀서 발생하게 됩니다. 충수는 길고 가는 관으로 한 부위가 막히면 남은 부위가 완전히 폐쇄되고, 그 안안에 세균이 증식하고 점막층에서 분.. 202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