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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 원인과 증상, 치료법

Lazykoala 2021. 8. 30. 22:58

고관절은 골반과 넓적다리뼈를 이어주는 엉덩이 관절로 근육과 힘줄에 둘러싸여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부위가 마모되거나 찢어지면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고관절염이라고 부릅니다.

 

고관절은 상체와 하체를 구분지으며 상체의 무게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고관절 통증이 있다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고관절 통증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관절 통증 증상

고관절염은 퇴행성 질환으로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연골 마찰로 발생하게 됩니다. 흔히 나나는 대표적인 증상에는 엉덩이와 사타구니쪽 통증으로 제대로 걷기 힘들고, 한쪽 다리가 짧아지는 관절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관절 통증으로 인해 발을 땅에 디딜때 마다 절뚝거릴 수 있으며 앉거나 누우면 통증이 경감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관절 통증 원인

고관절 통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관절 연골이 닳거나, 관절에 물이 차거나, 관절막이 두꺼워지는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병의 진행 정도와 속도도 다를 수 있습니다. 고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아래와 같은 원인 질환이 있습니다.

 

①퇴행성 고관절염

퇴행성 고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고 마모되어 관절을 이루는 뼈나 인대에 손상이 일어남으로써 고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모든 관절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무릎과 엉덩이 관절에 흔히 발생합니다. 만약 나이가 50세 이상이면서 별다른 외상이 없이 고관절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퇴행성 고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②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대퇴골두 뼈에 구멍이 생기거나 부서지면서 뼈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괴사 부위가 골절되면서 고관절 자체에 손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서 고관절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바 없지만, 과음, 스테로이드 사용, 고지혀릉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③고관절 활액막염

고관절 활액막염은 뼈와 근육, 힘줄에 충격을 완화하는 액체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액체주머니는 관절이 움직일 때마다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특별한 치료 없이 침상 안정만으로도 통증이 사라져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로 3~12세 사이의 소아에게서 여아보다 남아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④감염성 고관절염

감염성 고관절염은 일반 세균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화농성 고관절염과 결핵균에 의한 결핵성 고관절염이 있습니다. 화농성 고관절염은 관절 파괴 속도가 빠르며, 급성의 경우에는 고열과 함께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핵성 고관절염은 주로 10세 이하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⑤류마티스 고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고관절에도 생길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 등과 같은 척추질환으로 인해 허리 신경이 눌리면서 고관절 통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거나 잘못된 자세는 엉덩이 관절에 과도한 긴장을 유발하여 고관절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외상이나 통풍 같은 질환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관절 통증 치료법

고관절 통증 치료에는 크게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고관절염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항염증제와 진통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만약 고관절 통증을 초기에 치료하면 약물치료 이외에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50% 정도는 크게 호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고관절 증상을 관리하는데 도움되는 요가, 수영, 스트레칭을 함께 병행해주면 고관절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